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문호원장: 박기홍)은 궁중자수 명인 이정숙 작가를 초청하여 “Royal Palace”전시회를 8월 23일부터 8월 26일 4일간 문화원 4층 전시실에서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의 고유 복식인 한복과 전통자수를 이정숙 작가만의 특별한 감성과 느낌으로 한 땀 한 땀 디자인한 작품으로 준비했다. 특별히 쉽게 볼 수 없는 궁중복식을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에서 첫 전시회가 진행되어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주튀르키예 이원익 대한민국 대사는 “이정숙 작가 초청 궁중 자수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전통 복장인 한복과 궁중복식의 아름다움이 한국을 넘어 튀르키예까지 퍼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