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LA한국문화원, LAPD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09.23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9.1(목)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미 LA경찰국 서부지역 본부 (LAPD West Bureau)와 함께 4.29 LA폭동 30주년 계기 및 주재국내 친한 외국인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47회 LAPD대상 한국 역사 ‧ 문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LAPD 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 홍보 이미지

▲ <LAPD 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 홍보 이미지


워크숍에 참가한 경찰들은 LA카운티 서부지역 내 5개의 경찰서를 총괄 지휘 담당하고 있는 West Bureau관할 지역의 Hollywood, Olympic, Pacific, West LA, Wilshire 등 총 6개 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참석하였다.
- LAPD 워크숍은 2008년에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약 1,960여명의 LA경찰관들이 참여


▲ West Bureau LAPD 경찰관계자 격려사 및 LA문화원장 인사말

▲ West Bureau LAPD 경찰관계자 격려사 및 LA문화원장 인사말


이번 워크숍은 West Bureau LAPD 담당경찰관 격려사 및 문화원장의 한국문화원의 미션, LA폭동 30주년인한 문화적 이해 증진 및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에 이어 한국의 과거와 현재 이해, 미주 한인 이민사, 미주 한인사회 치안강화 및 봉사 협력, 한국 사회 이해 등의 강의가 있었다.


▲ West Bureau LAPD 경찰관들의 장구, 북 한국전통 악기 체험

▲ West Bureau LAPD 경찰관들의 장구, 북 한국전통 악기 체험


한국문화체험시간에는 참가한 경찰관들이 직접 비빔밥을 먹으며 다양한 비빔밥 종류와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한국음식문화 체험을 하였다. 또한 한국의 전통 북춤과 장구춤 시연 후, 장구와 북을 장단에 맞추어 신나게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LAPD 워크숍은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한국 문화에 익숙지 않은 경찰관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한인들이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LAPD 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 참가한 경찰관들의 기념사진

▲ <LAPD 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 참가한 경찰관들의 기념사진


퍼시핏 경찰서 책임자인 빅토리아 임(Victoria Lim, Lieutenant, Pacific Police Station) 한국인 경찰관은 미국으로 이민 후, 본인 아버지의 폭행, 음주운전 등의 자기 가족의 실화를 직접 이야기를 해주며 “가족 간의 대화가 중요하듯이 커뮤니티간의 대화와 교류, 상호 이해도 매우 중요하다. 오늘 워크숍을 통하여 참석한 모든 경찰들이 한국문화를 접하고 커뮤니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향상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세미나]
■ LA한국문화원 <제47회 LAPD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 개최
- 일시 : 2022년 9월 1일(목), 8:30 ~ 16:30
- 장소 : LA한국문화원, Ari Hall
- 대상 : LAPD 대상
- 주최 : 주로스앤젤레스한국문화원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위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