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원장 이영호)은 지난 9월 24일 7시 한국문화원 6층에서 열린 ‘이현경 피아니스트의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 콘서트는 주홍콩 폴란드총영사관이 후원하고 ‘Chopin Avenue’가 주최하며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장소 협찬을 하였다.

  쇼팽의 고향인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5년에 한 번씩, 쇼팽의 기일인 10월 17일 전후 3주에 걸쳐 개최되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리나라의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2015년에 우승을 한 계기로 Chopin Avenue와 주홍콩 폴란드총영사관은 한국의 피아니스트를 섭외하여 홍콩에서 작은 콘서트를 준비한 것이다. 이 외에 쇼팽 포스터 몇 장도 전시되어 있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주홍콩 폴란드 총영사 및 상공회 임원(회장 Filip Ziolsek), 이영호 문화원장, 한인상공회의 나정주 회장, 김태형 사무총장 ,한인회 황성순 전무이사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