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한인회, 미딩경기장에서 한국인 1,250명 백신접종 지원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작성일
2021.10.18
원본URL
http://homepy.korean.net/~vietnamhanoi/www/news/vietnamhanoi15/read.htm?bn=vietnamhanoi15&fmlid=25772&pkid=429&board_no=25772

한인회, 미딩경기장에서 한국인 1,250명 백신접종 지원

남뜨리엠 15~17일 3일간…Saint Paul 병원에서도 17~19일까지 진행

 

    


 


지난 15일부터 3일간 미딩경기장에서 약 1.250명의 한국인에게 AZ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장은숙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봉사단은 3일간 백신접종 현장에서 교민들의 서류접수와 접종절차 안내 및 통역 등을 지원했다.

현장을 찾은 윤상호 한인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한인회 임원진과 여성분과, 한베가족협회, 그 외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사랑과 감사를 느꼈다면서 이는 어려운 시대를 비추는 희망과 등불이 될 것이라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장은숙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한인타운 관할 남뜨리엠 공안국에서 교민 안전을 위해 무료 접종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긴급공지로 급박히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일사분란 한 질서를 보여준 교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에 베트남 의료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백신 접종 현황은 15일 (약 400명), 16일 (약 500명) 17일 (약 350명)으로 총1,250명의 접종이 이뤄졌다. 그 중 7월 23일 이전에 1차접종을 마친 경우 2차 접종도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외국인을 위한 백신접종은 미딩경기장 외에도 바딘(Ba dinh)의 Saint Paul 종합병원에서도 17~19일까지 진행되었다.         

한인회 봉사단은 장은숙 수석부회장, 전경은 여성분과위원장, 김은미 이사, 윤정태 이사, 양경일 자원봉사자, 한베가족협회, 김균수 부회장, 사무국 직원이 함께 수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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