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코참(KOCHAM), VCCI(베트남상공회의소)와 상견례 가져
구분
문화
단체명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_2022
작성일
2022.07.02
원본URL
http://www.okja.org/asia_dong/201789

지난 6월 22일 코참(KOCHAM) 손영일 회장, 최분도 수석부회장외 코참사무국은 VCCI호치민 지부를 방문하여 TRAN NGOC LIEM 신임 VCCI 호치민지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양기관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VCCI 호치민지부는 베트남 전역의 9개 VCCI지부중 가장 큰 규모로, 정회원 3,000개사, 일반회원 20,000개사 등록되어 있으며, 베트남 법률 공포 및 국가간 무역 협정 체결 전 베트남 관계부처와 VCCI와의 조율이 필수적인 사항으로 명시되어 있어, 기업인의 대정부 창구 역할을 하는 정부기관인 동시에  매년 시행되는 최저임금 조율시에도 협상당사자로 참여하여 기업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a67308a24068.png코참(KOCHAM) 손영일 회장, 최분도 수석부회장외 코참사무국은 VCCI호치민 지부를 방문

944b27ed93f01.png코참(KOCHAM) 손영일 회장, 최분도 수석부회장외 코참사무국은 VCCI호치민 지부를 방문

이에 코참 손영일 회장은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VCCI의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옴부즈맨 제도 도입 등으로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VCCI 호치민지부의 LIEM 회장 또한 코참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법률간담회 공동개최 및 중소기업, 여성기업인 지원을 위한 공동 논의를 제안하였다.

코참(KOCHAM)과 VCCI 양기관은 상호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해 협조체제를 공고히 할  것을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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