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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 지단장 “20회, 30회 이어가겠다”
재일민단 오사카 야오지부(지단장 박청)가 지난 12월18일 야오시에 있는 지부회관 앞에서 떡메치기 행사를 열었다.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이벤트는 야오지부의 연례행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박청 지단장은 “10년째 계속된 떡메치기 행사가 야오시에서 완전히 정착했다. 20회, 30회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나카 세이타 시장을 비롯한 야오시의 다수 시의원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다나카 시장은 “매년 이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두학원 건국중·고등학교 전통예술부와 한국전통예술원 회원들이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재일민단 오사카본부의 이용권 부단장과,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의 조재철 부총영사 그리고 인근 지단장들도 참석했다.
(2017-01-04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