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운영사례

2021 한인회장대회 운영사례 – 9) 미 동북부한인회연합회
작성일
2021.12.21

[2021 한인회장대회 운영사례 – 미 동북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이주향


[차세대 리더십 포럼]



1. 한인회 개요
미 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미 동북부지역인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코네티컷, 델라웨어, 매사추세츠 주에 관할지역을 두고 있는 18여 개의 각 한인회들의 연합이며 한인회들과 동포사회에 유익한 정보 및 뜻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인사회의 발전과 소통을 창출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미 동북부 지역 한인회들과 그 외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하고 있는 건강한 한인 단체들의 활동을 소개, 홍보 및 응원 격려하여 한인 동포사회의 활발한 네트워크와 화합 그리고 건강한 동반성장을 지향합니다. 미 동북부한인회연합회 회원은 미 동북부 지역 한인회 전 현직 한인회장들이며 지역한인회들을 적극 지원합니다.

2. 주요 모범사례
미 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주향)는 2020년 12월 11일 개최되었던 ‘제1회 온라인 차세대 리더십 포럼’의 큰 성공에 힘입어 오는 8월 21일 토요일 오후 12시 뉴저지 소재 포트리 더 블트리 호텔에서, 제2회 ‘2021 차세대 리더십 포럼’을 작년에 이어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과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차세대 리더십 행사는 한인 차세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미주 한인들의 강연을 통해 그들의 성공담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향후 자신의 장래 진로와 비전을 정립하는데 새로운 도전을 받고, 나아가 한인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미국 주류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회를 부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차세대 리더십 포럼 패널리스트 및 강연자로는 문화, 예술, 사회, 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였습니다. 작년에 초대되었던 정치, 경제, 법률, 의학 커뮤니티 서비스 분야 전문가들과 또 다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우리의 차세대들에게 더 많은 분야의 리더십을 소개하는 취지가 있습니다.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걸맞게 동부지역의 새로운 쉐프 경영인으로 부상하여 일백만 명 이상의 틱톡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스 조 한식 레스토랑 서라벌 경영자, 픽사 및 디즈니에서 아티스트로 활동하였으며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 “One Last Monster”로 많은 국제 영화상 후보에 올라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진 김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CNN 및 미 주류 방송계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였고 2020년 로나 제프 파운데이션이 선정한 논픽션 부문 수상자이자 2019년 아시안 아메리칸 저널리스트 협회 뉴욕 지회장을 역임했던 하나 배 저널리스트 겸 일러스트레이터, 미국 전국 체인 교육업체로 발전한 C2 학원을 하버드대 3학년 시절 학교 기숙사방에서 친구와 창립하여 현재도 창립자이자 경영진으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틴잉크 발행인 및 비지니스 전문가로 알려진 데이빗 김 전 미 연방하원의원 출마자 등 인사들이 강연자 및 패널리스트로 참석합니다.

또한, 이번 포럼진행은 작년 2020년 뉴욕 퀸즈 보로청장을 지냈던 뉴욕의 떠오르는 차세대 리더 Sharon Lee 씨가 맡아 진행합니다. 한편, 2021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회식에는 패티 김 펜실베니아주 하원의원, 론김 뉴욕주 하원의원, 송민경 커네티컷주 하원의원,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광역시 의원, 팀하스 목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한나 김 미연방 보건복지부 부차관보, 린다 이 KCS 회장 외 10개 지역 한인회장 등 주요 한인 인사들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하고 차세대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차세대들은 미 동북부한인회연합회 관할지역인 뉴욕 뉴저지 펜실바니아 코네티컷 델라웨어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한인회 (뉴욕한인회, 퀸즈한인회, 뉴저지한인회, 필라델피아한인회, 델라웨어한인회, 코네티컷한인회, 남부뉴저지한인회, 중앙펜실베니아한인회, 펠팍한인회, 롱아일랜드한인회, 웨체스터한인회 등)들을 통하여 현 한인회장과 지역 차세대들이 함께 참가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호전으로 금번 차세대 리더십 행사를 대면 행사로 개최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합니다. 온라인 행사와는 다르게 강연자들과 직접 만나고 대면으로 Q&A(질의문답)의 순서도 있어 더욱더 흥미진진할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로 현장 참석 인원은 150여 명 이하로 제한되나 행사 전체가 녹음되어 1주 후 유튜브로 국내·외 미 전국으로 방영됩니다. 금번 행사를 통해 미주 한인 차세대들이 성공한 미주 한인 리더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그들의 경험담을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미주 한인으로써 긍지를 가지고 또한 두고 온 모국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도 가지며, 미 동북부지역 한인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3. 향후 계획
향후 계획은 매년 ‘차세대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고 계속적으로 발굴되는 각계각층의 미주 한인 성공인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므로 한인차세대들이 성공한 미주 한인들의 생동감 있는 강연과 토론 및 그들의 생생한 성공담과 경험을 통하여 향후 자신의 장래 진로와 비전을 정립하는데 큰 도전을 계속 받게 할 계획입니다. 가능하다면 포럼 외에 모국 대한민국에 대한 프로그램 및 다양한 차세대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여러 가지를 경험하게 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미국 주류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또한, 매년 참석하는 성공한 미주 한인 강연자, 패널리스트, 특별 게스트 등의 훌륭한 미주 한인 인적자원들이 한인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네트워크 및 데이터화 되게 하는데 일조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되기를 또한 바랍니다.

4. 기타(맺음말)
수고하십니다. 모범사례 작성 마감일은 2021년 7월 23일까지이고,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는 2021년 8월 21일입니다. 작년 2020년 12월 11일에 개최되었던 행사를 제출해야 될지 올해 것을 제출해야될지 고민하다가 우선 위와 같이 올해의 행사를 제출합니다. 올해 행사도 이미 다 기획되어져 모든 것이 확정되었고 진행 중에 있으며, 특별히 일년 반 만에 준비되는 대면 행사 이어서 더욱더 생동감이 기대됩니다. 혹, 모범사례로 채택된다면 발표사항 또한 흥미진진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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