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뉴스

권원직 총영사, 드레스덴 경찰청장과 면담… 한국인 혐오범죄에 대응 촉구
출처
월드코리안
작성일
2023.02.01

권원직 총영사, 드레스덴 경찰청장과 면담… 한국인 혐오범죄에 대응 촉구


주독일대사관 권원직 총영사가 지난 1월 26일 독일 드레스덴시의 Lutz Rodig 경찰청장과 면담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권 총영사는 이날 "중국의 코로나 방역 완화 정책으로 중국인들의 독일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국인을 중국인으로 오인해 벌이는 혐오범죄 사건들이 독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드레스덴 경찰 당국의 대응을 촉구했다.

이에 Rodig 청장은"혐오범죄는 어떤 상황에서도 용납받을 수 없다"면서, "현재 드레스덴에서는 한국인 관련 혐오범죄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약에 그런 일이 발생하면 곧바로 알려주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보기-

권원직 총영사, 드레스덴 경찰청장과 면담… 한국인 혐오범죄에 대응 촉구

출처 : 월드코리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