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익중 작가, 캐나다인 2천명과 한글 설치미술 만든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설치미술가 강익중이 캐나다인들과 함께 한글 설치미술 작품을 만든다.
그는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 행사의 하나로 캐나다 한인미술가협회(회장 문안나)와 함께 '한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토론토 에디스베일 커뮤니티센터에서 모인 280여명이 '내가 아는 것'이라는 주제로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7.62cm 길이의 정사각형 종이 위에 한글 문장을 쓰고 크레파스로 색칠을 하며, 강 작가는 그 작품들을 모아 한글 설치미술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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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