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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간호사 특집 1부 - 독일로 간 천사
작성일
2016.07.05

  

파독간호사 특집 1 - 독일로 간 천사




 

자막

[특집 글로벌코리안] 독일로 간 천사

우리나라가 가난이라는 질곡의 시간을 걷던 1970년대

돈을 벌기 위해 이억만리 독일로 건너간 파독 간호사들의 이야기입니다.
여자들의 군대로 불리는 간호사 세계에서 고된 근무와 인종차별 문화적 충격을 견뎌낸 50년 세월

파독 간호사 오늘은 오롯히 그녀들의 숨겨둔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정광수 인터뷰 

1950년 9월 25일 
총성이 난무하는 지독한 전쟁통에 어린 광수가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나이 예순에 낳은 늦둥이 막내딸
광수의 출생은 악몽과도 같은 일이었죠

- 정광수 인터뷰 

얼굴을 뒤덮은 흉터 자국을 볼때마다 차라리 죽을걸 하고 몸서리를 쳤습니다.

삼천포앞바다 벼랑 끝에서 몇 번이고 자살을 생각하자는 어느날 신문에서 
파독간호사를 뽑는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집떠나 돈을 벌수 있다는 실낱깥은 희망을 잡기위해
없는 살림에 어머니를 졸라 1년 동안 간호학원을 다녔습니다

- 정광수 인터뷰

1970년 9월 30일 스무살의 광수가 독일 땅을 처음 밟던 날
뿌연 안개가 자욱한 을시년스러운 날씨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 정광수 인터뷰

그녀가 일하게 된 곳은 심장내과
나무로 만든 무거운 옷을 입고
일을 하기 때문에 독일간호사들은 꺼리는 일이랍니다. 

- 정광수 인터뷰

병원청소는 물론 환자들에 대소변까지 직접 받아내야 하는 고된 근무를 하면서도
언제나 웃음만은 잃지 않았습니다.

꼭 3년만 일하고 돌아간다는 약속은 무려 44년으로 늘어났습니다

얼마 전 광수씨는 간호사의 꽃이라는 수간호사 자리에서 정년퇴직을 맞이했죠
그사이 아무리 숨기려해도 가려지지 않던 천연두 흉터도 말끔하게 지워졌습니다

- 크로흐만 인터뷰

독일에 온 지 5년쯤 지났을까, 우연히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유학 온 남편, 피터를 만났습니다.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로 집안의 반대가 심했지만 따뜻한 마음씨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가난과 에이즈로 시름하고 있는 우간다
광수씨는 2003년부터 남편과 함께 우간다의 병원과 학교를 세우고 희망의 씨앗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50년 가까이 일하던 병원에서도 우간다에 보낼 침대며 의약품을 무료로 제공해졌습니다

- 크로흐만 인터뷰



(중략)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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