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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포항 태풍피해 철강업체 수해복구 현장 방문 - 생산시설의 조속한 복구 및 수급차질 최소화 당부 - - 정부도 기술인력 출입국절차 간소화 지원 등 애로사항 적극 해소 약속 -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8(목) 오후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 포항지역 철강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ㅇ 침수된 생산시설의 복구를 격려하는 한편, 수급차질 최소화를 위해 조속한 생산 시설 재가동을 당부하며 조속한 복구 및 설비 재가동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포항 철강업체 태풍피해 현황> ㅇ ‘22.9.6(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철강산단 남단 지방천(냉천)의 범람으로 일대 침수 ㅇ 이로 인해 포스코 포항제철소 및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 제철소 시설이 침수되어 정전으로 생산시설 가동 중단 등 피해 발생 □ 이 장관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로 제철소에 유례없는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위로를 전하며, 향후 유사한 재난 상황의 재발가능성을 고려하여, 금번 피해사례에 대한 분석 등을 통해 체계적 재난대응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ㅇ 또한, 철강산업은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위기극복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 정부도 「철강재 수급현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국인 기술인력 출입국절차 간소화 등 현장복구에 필요한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 제철소 현장점검을 마친 후, 이 장관은 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에서 철강산단 입주 철강업체의 현장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수해복구 및 철강재 수급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ㅇ 간담회에 참석한 동국제강과 세아제강도 태풍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 애로 및 침수피해 복구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였다. ㅇ 이 장관은 업체들이 현장복구에 필요하다고 요구한 ①외국인 설비복구 인력 출입국절차 간소화, ②복구작업을 위한 주 52시간제 일시 완화, ③배수 펌프 및 발전기 등 복구 장비 조달 지원 등 요구사항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