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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인, 협력·공유 강화 약속 - 제54회 한일 경제인회의 개최 - - 양국 기업인 260여명이 참석, 소통 및 경제협력 방안 논의 - □ ''''22.5.30(월), ‘제54회 한일 경제인회의''''가 양국 기업인들이 서울과 도쿄 행사장에서 각각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연결로 개최되었음 ㅇ 동 회의는 한일 경제인들이 경제협력 현안 등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교류의 장으로, 코로나 등으로 양국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도 온라인 병행을 통해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54회째를 맞이하였음 < 제54회 한일 경제인회의 개요 > ‣ (일시·장소) ''''22.5.30(월), 13:30∼18:00, (韓)롯데호텔-(日)오쿠라호텔 간 온라인 연결 ‣ (참석자) 서울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및 양국 경제인 160여명 도쿄 : 이와타 경제산업성 대신정무관 및 양국 경제인 100여명 ‣ (행사주제) ‘한일 경제연계의 새로운 스테이지'''' ‣ (프로그램) ➊개회식, ➋기조연설(오카 스미토모상사 고문,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➌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➍공동성명 채택 및 폐회식 ‣ (주최) (韓)한일경제협회·산업기술협력재단 / (日)일한경제협회·산업기술협력재단 □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260여명의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한일 경제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음 ㅇ 한국기업 대표로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한일경제협회 회장),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손봉락 TCC스틸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ㅇ 일본기업 대표로는 사사키 미쓰비시상사 고문(일한경제협회 회장), 코지 아사히그룹 회장, 이와타 스마토모화학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최세한 캐논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하였음 □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 경제연계의 새로운 스테이지''''라는 주제 하에 한일 양국 기업인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밸류체인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 양국 청년인재 교류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등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가기 위한 협력방안을 중점 논의하였음 □ 이날 행사에는 양국의 고위급 인사도 함께 하였는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서울에서, 이와타 경제산업성 대신정무관(차관급, 중의원 4선)과 누카가 일한의원연맹 회장(중의원 13선)은 도쿄에서 각각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음 ㅇ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교류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양국 기업들이 무역․투자 활성화에 노력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한․일 양국간 미래지향적 경제통상 협력이 확대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언급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