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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高 학생들을 중소기업의 FTA 활용 실무인력으로 양성한다 - 산업부·KOTRA, 2022년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참여 학교 모집 - - 사업 착수 3년간 평균 취업률 80% 이상 달성, 채용희망 기업도 2배 이상 늘어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KOTRA(사장 유정열)가 4.4(월) “‘22년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참여 학교 모집을 공고하였다. ㅇ 본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FTA 활용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 그간의 사업 성과 > □ 2019년부터 작년까지 총 395명의 직업계고 학생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이 중 297명이 중소기업 등에 취업해 약 83%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교육 수료생 취업률 현황 > 구분 수료생 대학 진학 등 취업자 취업률* 채용신청 기업수 ''''19년 102명 5명 84명(76개사) 86.6% 120개사 ''''20년 122명 20명 80명(76개사) 78.4% 296개사 ''''21년 171명 14명 133명(103개사) 84.7% 287개사 합계․평균 395명 39명 297명(255개사) 83.4% 703개사 * 취업률(%) = {취업자 / (수료생 - 대학진학 등)} × 100 ㅇ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청년 취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20년 78.4%, ''''21년 84.7%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다. ㅇ 또한, 교육 수료생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도 ''''19년 120개사에서 ''''21년 287개사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기업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 2022년도 추진계획 > □ 4월초 참여 희망 학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금년에는 학교와 학생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과정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ㅇ (지원규모) 10개 학교, 총 150명 내외 ㅇ (추진일정) ① 4.4(월) 참가 희망 학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② 학교 선정․교육생 선발(4월), ③ FTA 실무교육 실시(5∼9월), ④ 기업-학생 면접 및 채용협상(6월~12월), ⑤ 현장실습 및 정식채용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 ㅇ (교육) ① 기존 무역실무 과정에 포함되었던 디지털 무역과 무역영어를 별도 과정으로 분리, ② 원산지 심화 과정 등을 선택 과정으로 도입, ③ 모의무역 경진대회를 개최해 실무에 가까운 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 ④ 현업 무역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직무 경험담도 공유할 계획 □ 정석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단장은 “''''19년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 지난 3년간 평균 취업률 83%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ㅇ “금년에는 그간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육 과정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내년에는 직업계고와 관련 중소기업의 수요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참여 학교와 교육생 수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공고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motie.go.kr) 및 KOTRA(kotr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