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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사태에 곡물 등 원자재값 ''''폭등''''…정부, 공급망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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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출처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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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일
2022.03.02
작성일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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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사태에 곡물 등 원자재값 ''''폭등''''…정부, 공급망 다변화

 

  

[아시아타임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알루미늄, 사상 ''''최고가 경신''''

원자재값 폭등, 국내 음식료 업체에 원가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수도

정부, ''''자원부국'''' 중남미 국가들과 협력해 원자재 공급망 협력 계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폭풍에 국제유가는 물론, 원자재값까지 널뛰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서방의 대(對) 러시아 제재가 본격화하면서 국내 경제·산업계 전반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난 24일 기준 전일 대비 5.88% 급등한 3519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제 유가도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강화되면서 이날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가뿐히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오름세는 양국 간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국제 곡물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 24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국제 밀 가격은 2020년 4월과 지난해 12월 사이 80%나 치솟았고, 최근들어 추가 상승을 예고했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세계 밀의 4분의 1을 생산하는 동시에, 국내 업계도 주로 양국에서 사료용 밀과 옥수수를 수입하고 있어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는 대목이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옥수수 등 주요 생산국이자 수출국임을 고려한다면, 공급 차질로 인한 단기 가격 상승 리스크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는 음식료업체의 원가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정부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는 양국에서 수입하는 사료용 밀과 옥수수의 양은 전체의 10% 수준이라 단기적인 영향을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사료용 밀의 경우 오는 7월 말, 옥수수는 6월 중순까지 쓸 수 있는 물량이 확보된 상태"라고 언급한 바 있다. 

  

- 전소연 기자 soyeon@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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