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캄피나스시 한국문화의 날 지정 기념 축하공연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08.31

한국문화원(원장:김완국)은 캄피나스시가 8월 15일을 한국문화의 날로 공식 지정함을 기념하기 위하여 태권도 시범단 공연 및 한인아티스트 공연을 8월 15일(월)에 PUC대학교 CAMPINAS 캠퍼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문화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문화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문화원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브라질 품새 국가대표선수가 멤버로 있는 문화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으로 시작하며 이후 3명의 한인 아티스트공연으로 이어진다. 한인아티스트 공연은 총 3부로 나뉘며 1부에서는 양소의 아티스트의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정근 성악가의 오페라 아리아, 이문희 아티스트의 부채춤 등 총 3명의 한인아티스트의 각각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구성이 준비되었다. 이후 2부에서는 사랑가, 아련한 사랑 등 ‘사랑’을 주제로 한 아티스트들 간의 콜라보 공연이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3부-피날레는 관객들과 함께 부르는 아리랑 및 모든 출연진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나라>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준비하였다.

▲양소의 아티스트의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양소의 아티스트의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문희 아티스트의 전통무용

▲이문희 아티스트의 전통무용

공연은 15시 45분에 시작되었으며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 및 Campinas 시장 Dário Jorge Giolo Saadi 등이 배석하였다.


한국문화원장(김완국)은 “캄피나스시는 브라질의 실리콘밸리라는 별칭이 있으며 정보통신기술 사업이 발전하였으며 삼성전자 공장이 위치하여 한국과도 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오고 있었는데 이번 한국문화의 날 지정과 축하공연을 계기로 산업 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한국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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