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비대면 한식강좌 시즌 2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1.05.20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가 주최하는 2021년 한식강좌의 새 학기가 지난 3월 시작됐다.


한식강좌 공식포스터
▲ 2021 한식강좌 공식 홍보 포스터


2017년부터 운영된 한식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2021년도 우수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코로나 19의 여파로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웹기반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과 인스타그램(Instagram) 라이브, 두 플랫폼을 통해 김범수, 오영민 두 셰프와 함께 진행됐던 한식수업은 올해도 동일하게 두개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개방성과 접근성의 장점을 가진 인스타그램 실시간 라이브 수업에는 오영민(Esteban Ho) 셰프가, 수강생들과 훨씬 더 친밀하게 소통하며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줌을 통해서는 김범수(Pablo Kim) 셰프가 이번 강좌를 맡았다. 지난해 시즌 1편에서는 김범수 셰프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한식 수업을, 오영민 셰프가 줌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 인스타그램 라이브 수업 캡쳐 화면


인스타그램 라이브수업의 경우,  유튜브 영상으로 편집해 후에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하여, 실제 수업시간 이후에서 관련 메뉴를 찾아 조리에 참고 할 수 있도록 했다.  


▲ 인스타그램 라이브 '겉절이 수업' 강의를 촬영 중인 오영민 셰프



한편, 줌을 통한 강좌에서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 나오는 음식' , '한식을 활용한 채식', '한국 직장인들의 점심 문화(점심 도시락) 및 야식' 등의 테마를 정해 수업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 수강생들이 직접 요리한 한식사진


이번 한식강좌는 SNS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한식 레시피 및 문화원 콘텐츠 접근성을 강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스페인어권의 청중이라면 모두 영상을 보고 한국음식을 해볼 수 있다는 좀에서 아르헨티나 외 미주대륙의 신규 한류 향유자 유입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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