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LA한국문화원, 4.29 폭동 기념 한•흑 커뮤니티 문화교류 온라인 특별 공연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1.05.24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4.29 폭동 29주년을 맞아, 음악과 무용으로 한•흑 커뮤니티간의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온라인 특별 공연을 개최하였다.
 

▲ 홍보 이미지


특히 이번 공연은 최근 미국 내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아시안 혐오 범죄와 1992년 LA에서 발생한 4.29폭동에 대한 아픈 과거를 예술로서 승화하고 다시 한 번 아픔을 되새기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LA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며, 온라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 MBC America News 언론 보도


이번 프로그램은 솔로, 듀엣, 군무 등으로 구성하였다. 솔로는 애절하고 표현력이 뛰어나며, 듀엣은 조화를 상징하며, 그룹 곡은 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한 작품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이번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Heart Beat’ 작품은 하나 된 리듬과 함께 우리의 마음과 심장 박동도 함께 춤을 추길 기원하며 한국 전통 가락과 아프리칸 리듬의 신명 나는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그 감동을 더했다.



▲ 공연 이미지


LA한국문화원은 4.29 LA폭동을 기념하여 ‘화합’이라는 주제로 미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평화와 조화 속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화합을 이루며 다인종 다문화 사회 속에서 조화와 균형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 Harmony in Los Angeles 공연 출연진


이번 공연은 두 커뮤니티가 함께 모여 화합하고 같이 즐기며 진행된 가운데, 영상을 통해 시청한 관객들로부터 서로 다른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신명나는 리듬으로 내면의 세계를 공유하는 아름다운 공연 등 예술성 있는 공연에 대한 감사 메시지 등을 전하며 미 현지인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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