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50년간 카메라에 담은 한일교류의 흔적<후지모토 다쿠미 사진활동 50주년기념 특별 순회전- 성신교린>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1.06.02

후지모토 다쿠미 사진활동 50주년기념 특별 순회전
<성신교린>
〜서로 속이거나 싸우지 않으며진심으로 교류하는 것〜


주일한국문화원(원장 황성운)에서는 일본 국민들에게 한국과 일본의 교류사를 찾아볼 수 있는 유적지인물축제 등을 소개하기 위해 1970년대부터 한국과 일본을 촬영하고 있는 후지모토 다쿠미 사진가의 사진을 소개하는 <성신교린>전을 4월부터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회는 사진가 후지모토 다쿠미씨가 1970년부터 50여 년간 촬영해온 한국 관련 사진작품 약 150점을 전시하여 한국과 일본의 교류의 역사와 흔적을 알 수 있는 사진을 소개하고한일 양국이 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 온 교류의 중요성을 조명하여 상호이해를 증진시키고자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한일양국의 교류를 말해주는 전시로 언론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동아일보한국경제연합뉴스 등 총 13회 언론에 보도되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외출자제에도 많은 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전시 기간 중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방지 방안으로 관내에 열감지 카메라 설치상시 환기소독용 알코올 비치 및 소독관람객수 제한관람객 간 거리 유지 등의 조치를 취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일본 국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 만연해 있음을 감안하여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 대책을 철저히 지켜나가며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람회에서 작품을 설명하는 후지모토 작가>

 

또한, 전시기간중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일본 정부의 외출자제를 촉구하는 긴급선언사태 발표와 기간 연장으로 직접 전시 작품을 관람하는 것이 어려워 이번 전시와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주일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있다.

 

【전시개요】

ㅇ 전시명 후지모토 다쿠미 활동 50주년 기념 특별순회전 <성신교린>

ㅇ 일시 : 2021.4.15.() - 2021.6.1.() 10:00-17:00

ㅇ 개막식 : 2021.4.15.() 14:00

ㅇ 장소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 사랑방

ㅇ 주최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ㅇ 협력 일본민예관아사카와 다쿠미ㆍ노리타카 형재 자료관

ㅇ 전시내용 사진가 후지모토 타쿠미가 1970년대부터 촬영해온 한국과 일본의 한일교류사를 볼 수 있는 유적지와 인물 사진 및 영상자료 150여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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