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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글 캘리그라피 강좌 실시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 이하 문화원)은 주재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현지인들이 자가에서 한글 캘리그라피를 디자인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한글 캘리그라피 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온라인 한글 캘리그라피 강좌는 현지에서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연필, 펜 붓펜 등의 간단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한글 자·모음 쓰기, 이름쓰기, 한국 노랫말 쓰기 등 한글 학습 및 한류 콘텐츠를 접목하여 개인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하였다.
이번 강좌의 강사로는 젊은 층 및 강사와 수강생간 소통의 확대를 위해 SNS 현지 한글 캘리그라피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강좌를 진행하였고, 공간 및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느낌을 나타내는 한글의 미학을 현지인들이 느끼고 직접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좌가 종료 된 후에는 한 반이 하나의 한국 문화 동아리가 되어 한국어 학습 및 캘리그라피 관련 정보 공유 등의 수강생 간 활발한 소통 또한 이루어졌다.
문화원이 위치한 상파울루 외에도 브라질 다양한 지역에서 수강생들이 참여함에 따라 온라인 한국 문화 강좌에 대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답변하였고, 한글 캘리그라피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추후 캘리그라피 정규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인원이 다수 있었다.
문화원은 브라질 내 지속적인 한국 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추후 다양한 문화원 강좌 및 행사와 연계하여 한글 홍보 및 캘리그라피 챌린지, 추가 강좌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한글 캘리그라피 강좌 (Curso de Caligrafia Coreana)
· 일시 : 2020년 3월 6일 ~ 4월 24일 · 장소 : 화상회의 줌 플랫폼 · 참가자 : 총 51명 수강, 누적 309명 · 관련 영상 URL :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