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A한국문화원 (원장 박위진, 이하 '문화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미 현지 떡케이크 전문가와 함께 떡케이크를 만드는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국 문화에 대한 열풍이 나날이 늘어나는 가운데 한식, 특히 한국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떡케이크는 보기에도 이쁘고 맛도 좋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다. 이번 영상 프로젝트에서는 직접 떡케이크를 만들어보며 요리과정에 대한 즐거움과 고충에 대해서도 배우고,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집에서 튜토리얼 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쉽게 만들었다. 

▲ LA에서 유명한 떡케이크 전문가 Veryvery Ricecake의 박진이 요리사님

▲ 가을색을 이용한 앙금꽃과 단감 모양의 케이크

여러가지 앙금색으로 이쁜 가을 꽃을 연출했다. 직접 케이크를 구매할 때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영상을 만들어보며 떡케이크에 들어가는 한국에서 직수입해서 사용하는 고급재료와 손재주 그리고 시간과 요령을 본다면 결코 비싸다고 할 수 없다는게 대부분 시청자들의 반응이었다. 

▲ 모든 재료를 직접 선별하여 수작업으로 이어지는 떡케이크

이번 떡케이크 영상은 자세하게 떡을 찌는 것 부터 앙금을 조색하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자세하게 다뤘고, 재료만 구할 수 있다면 집에서도 손쉽게 연습해서 만들어 볼 수 있는 장점을 나타냈다. 많은 사람들이 떡케이크 클래스를 참여하고 싶어하지만 팬데믹 이후에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변경되어, 보다 쉽고 간편하게 가르쳐 줄 수 있는 방법을 구상했다고 박진이 셰프는 말한다. 

▲ 떡케이크 영상 진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