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Our Korea' 온라인 사진전 성료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09.07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 이하 ‘문화원’)은 6월 27일(월)부터 7월10일(일)까지 총 2주간 ‘Our Korea' 온라인 사진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물리적인 한국 여행이 어려워졌던 상황을 감안하여 호주 현지인들이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한국에 대한 자신만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에 아직 가보지 못 한 사람들도 호주 현지에서 한국을 떠올리게 했던 순간들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한국을 그리워하거나 한국을 방문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문화원의 소셜미디어 채널 상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호주에 거주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호주 전역에서 약 40여 명이 참여했고, 모든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사진 및 영상과 함께 이야기를 공유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총 참가자 중 5명을 선정하여 한국과 관련된 기념품을 증정했다. 기념품 백은 바나나우유 키링, 소주잔, 경복궁 디자인 다이어리 및 볼펜세트, 한국과자, 카카오프렌즈 에코백 등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한국 물품으로 준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면서 홍보효과가 크게 향상되었다. 호주의 라이프 스타일 및 여행 인플루언서 ‘Kaylakimbap' (팔로워 10만)과 호주 BTS 아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바바라 씨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라인상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참가자 중 한 명은 에이미 라이(Amy Lai) 씨인데, 그녀는 “한국문화와 드라마를 너무 좋아해서 남편에게 한국 문화를 알려줬다”고 전하며 “이후 함께 한국에 여행을 갔는데 남산타워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사연을 적었다. 이외에 참가자들은 케이팝 공연, 한국 음식, 한복 체험 등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으며, 한국을 아직 방문해 보지 못 한 참가자들은 호주에서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즐겼던 추억을 공유했다.


문화원은 향후에도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호주 전역의 현지인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며, 'Our Korea' 온라인 사진전에서 공모한 사진 및 영상은 문화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vgCr4jeqfaE)에서 확인 할 수 있다.


≪Our Korea 온라인 사진전≫

●일시: 2022년 6월27일~7월10일

●장소: 온라인

●무료참여

●웹사이트: https://www.koreanculture.org.au/ko/ourkoreaonlinephotoexhibition/


기념품 백

기념품 백


참가자 사진

참가자 사진


참가자 사진

참가자 사진


참가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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