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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원장 남찬우)는 9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한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특히 추석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문화 활동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한식 및 다과를 준비하여 나눠주는 뜻깊은 행사였다.
한국의 유명한 김치라면, 김을 포함한 다양한 다과와 음료를 준비하여 문화원 직원들이 사무실 및 현장에 직접 찾아가 추석의 의미와 함께 한국의 음식을 소개하며 전달하였다.
이에, 한 경비원은 “그간 한 번도 한국 음식을 접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받아보게 되어 너무 기쁘며,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겠다‘라고 전하며 감동을 표현하였다.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식의 홍보 및 한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