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한글 캘리그라피 특별 강좌 개강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09.14

▲ 한글 캘리그라피 강좌 수강생 모집 포스터 - 출처: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한글 캘리그라피 강좌 수강생 모집 포스터 - 출처: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이 세종학당재단과 협력해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글 캘리그라피' 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세종학당재단에서 한글 캘리그래피 강사를 파견해 진행되는 특별 강좌로 주 1회 10주 또는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2주간 문화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총 250여명이 이번 강좌에 등록을 희망해 이 중 임의로 수강생 중 6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강좌는 기초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이번 강좌에 관심을 보였는데, 그 중에서도 20~30대의 젊은 여성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몰렸다.


▲ 김희영 선성님의 설명과 함께 캘리그라피의 기초 연습을 하고 있는 학생들 - 출처: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김희영 선성님의 설명과 함께 캘리그라피의 기초 연습을 하고 있는 학생들 - 출처: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첫 강좌에 참여한 학생들, 선연습을 하고 있다. - 출처: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 첫 강좌에 참여한 학생들, 선연습을 하고 있다. - 출처: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한편, 캘리그라피란 붓과 먹을 사용하여 감성과 필력이 느껴지게 쓰는 손글씨, 디자인 서예 작업을 뜻하는 것으로 종이,먹,붓 만으로 이루어진 글씨교육이 아니라는 점에서 문화원이 정기적으로 여는 전통 서예강좌와는  차이가 있다.

'현대 한국 서예강좌'라는 제목으로 강좌모집이 이루어진 만큼 단순한 글씨교육이 아니라 현대적 디자인 서예, 생활용품과 광고글씨로서의 한글 등 실용부분에 목적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 중 간접적으로 한글 접하고 활용해 진행되는 만큼, 수강생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한글의 다양한 미학적 가치과 활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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