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태국 남부의 태권도와 한국어 학습자들과 만나다'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09.22

주태국 한국문화원(원장:조재일)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문승현)은 9월 13일 부터  9월 15일 3일에 걸쳐 태국 남부 태권도와 한국어 학습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 태국 남부 왕립 송클라대학교 빠따니 캠퍼스 태권도 용품 기증식 장면

▲ 태국 남부 왕립 송클라대학교 빠따니 캠퍼스 태권도 용품 기증식 장면


이번 행사는 대사관과 문화원이 14일 왕립 송클라대학교 빠따니 캠퍼스에서 200여 명의 참석자가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태권도 용품 기증식과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기증식에서는 1979년부터 빠따니 지역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콴차이 사범과 빠따니, 얄라, 나라티왓 3개 지역을 대표하는 태권도 수련생들이 품새 시범을 선보였다.


▲ 태권도 수련생들의 시범 모습

▲ 태권도 수련생들의 시범 모습


▲ 태국 국가대표 최영석 코치의 특별 강좌 모습범 모습

▲ 태국 국가대표 최영석 코치의 특별 강좌 모습범 모습


문승현 대사는 태권도복, 매트, 미트 등을 전달하며 "남녀노소와 종교에 관계없이 화합할 수 있는 태권도가 한국과 태국을 잇는 가교로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은 태국 국가대표팀 최영석 감독과 차나팁 코치의 태권도 특별 강좌도 이어졌다.

▲ 태권도 수련생들의 단체 시범 모습

▲ 태권도 수련생들의 단체 시범 모습


▲ 태권도 수련생들의 격파 시범 모습

▲ 태권도 수련생들의 격파 시범 모습


1986년 태국 최초로 한국어학과를 전공으로 채택한 송클라대학교에서 문 대사는 학생들과 한국어 학습 동기와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송클라 핫아이캠퍼스 학생들 공연 모습

▲ 송클라 핫아이캠퍼스 학생들 공연 모습


▲ 문승현 대사와 학생들의 단체 기념 사진

▲ 문승현 대사와 학생들의 단체 기념 사진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송클라대 핫야이캠퍼스 1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동그라미 김밥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 학생들과 동그라미 김밥을 함께 만드는 문승현 대사

▲ 학생들과 동그라미 김밥을 함께 만드는 문승현 대사


▲ 문승현 대사(우) 최영석 코치(좌) 학생들과의 김밥 만들기 체험 행사

▲ 문승현 대사(우) 최영석 코치(좌) 학생들과의 김밥 만들기 체험 행사


15일에는 문 대사와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이 사밀라 해변에서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을 방생하고 올드타운, 송클라 국립박물관을 방문하며 양국 관광체육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 멸종위기종 푸른바다 거북이 방생 모습

▲ 멸종위기종 푸른바다 거북이 방생 모습


▲ 거북이 방생하는 문대사와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의 모습

▲ 거북이 방생하는 문대사와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의 모습


문 대사는 태국 남부지역에서도 한국어와 태권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한국대사로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사관과 문화원은 앞으로도 전통과 자연이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어우러진 남부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송클라대 핫야이캠퍼스 150명 학생들과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동그라미 김밥 만들기 행사 단체 기념 사진

▲ 송클라대 핫야이캠퍼스 150명 학생들과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동그라미 김밥 만들기 행사 단체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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