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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과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2022 한국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협력하여 국악과 공예의 만남 ‘K-마에스트로’ 전시회 개막식을 9월 23일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에서 개최했다.
9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K-마에스트로 전시회는 무형의 예술인 전통음악과 유형의 예술인 공예를 융합한 행사로서, 판소리와 산조를 소재로 국악과 공예가 어우러지는 공간과 공연을 함께 선보이는 행사이다.
2021년 한국에서 첫선을 보인 후, 첫 번째 해외행사로 인도네시아를 선택한 이번 전시회는 개막식에서 판소리와 산조 두 개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류의 위상에 맞춰 한국의 유형 및 무형 전통예술의 가치와 멋을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