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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현지인 대상『사진으로 알리는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특강 개최
LA한국문화원과 미국 거점 세종학당은 지난 9.27(화) 20:00 LA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LA 출신으로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강형원 기자를 초빙하여 LA세종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사진으로 알리는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한국문화 특강을 개최하였다.
▲ 강형원 기자 특강 사진 자료(1)
강 기자는 2년 전부터 한국에서 한글과, 영어, 사진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의 찬란함과 아름다움을 알리는‘비주얼 히스토리 오브 코리아’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 기록을 미주 한인 신문과 코리아 헤럴드 신문에 연재해 왔는바, 그동안 다뤄온 65여 개의 문화유산 가운데 25개를 엄선해 사진과 글로 설명해주는 책을 출간하였다.
▲ 강형원 기자 특강 사진 자료(2)
이 날 강연에서 강 기자는“언어가 달라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만국 언어인 비주얼 매체 사진과 한국어와 영어, 이렇게 3가지로 한국의 문화유산들을 설명해 한국의 찬란한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며, 문화유산의 겉모습을 판에 박힌 듯 찍어 낸 뻔한 사진이 아닌, 비주얼 스토리텔러로서 바라본 한국문화유산의 참모습과 그 속에 축적된 이야기를 미 현지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소개하였다.
▲ 특강 후 질의 응답 사진자료
이번 특강에는 LA 세종학당 관계자 및 수강생 등 약 80명이 참가하였으며, 비주얼 스토리텔러로서 바라본 한국문화유산의 참모습과 그 속에 축적된 이야기를 미 현지 한국어 학습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