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한국문화원은 2022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한복입어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한복체험과 전통놀이를 즐기는 현지 한국어 수업 학생들>

18일과 19일에는 트레포르트, 러드노피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을 초청, 꼬사지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한국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문화원에서 전시중인 한글박물관의 ‘한글실험프로젝트’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과 21일에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한복입어보기 공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한복을 입어보기 위해 문화원을 방문한 방문객은 한복을 입어보고,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한복 및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족이 함께 와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문화원은 동 기간에 한복 책갈피를 선물하는 한복문화주간 #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한복과 한복문화주간을 홍보했다.

<한복문화주간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