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문화원과 한글여행 함께하고 한글날 알아가요!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10.28

문화원과 한글여행 함께하고 한글날 알아가요!

-2022년 한글날 체험행사 (10.7.(금) 18시 30분)-


행사현장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한글과 한국어에 대해 더 알고 싶거나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주재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 한글 창제 576돌 기념 한글날 체험 행사를 문화원에서 10월 7일(금) 18시 30분에 개최하였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


한글 창제 576돌을 기념하고자 총 362명의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문화원이 위치한 아스타나에 거주하는 행사 참여자 97명은 문화원을 직접 방문하였고, 아스타나 외 지역에 거주하는 행사 참여자 265명은 오프라인 행사와 동시에 진행되는 인스타그램(SNS) 라이브를 시청하였다.


체험행사현장


▲ 한글을 보고 쓰고 읽는 마스터 클래스- 한글 엽서와 무드등 만들기!
행사에는 한글 캘리그라피 엽서와 한글 무드등을 만드는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되었다.
한글 캘리그라피 마스터클래스는 한글을 익히 알고 있는 사람은 물론, 처음 한글을 접한 사람들도 준비된 연습 종이에 적힌 한글을 따라 적고 자신만의 한글 엽서를 만들며, 한글 쓰기를 즐겼다.


무드등만들기


이외에도, 한글 무드등 마스터 클래스 참석자들은 나무를 하나하나 조립해가며 한글 무드등을 완성하였다.
다양한 한글로 구성된 나무 조각 사이로 불빛이 나오며 한글이 반짝였고, 참석자 모두 저마다의 완성작을 보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였다.
마스터 클래스 참여자 마디나(16)씨는“한국어를 공부하면서, 한글에 관심이 있었는데 오늘 행사로 한글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어 좋았다.
또, 아름다운 한글 무드등을 만들면서 재미있는 문화체험도 해서 좋았다. 내년 한글날에 또 문화원을 방문하고 싶다.”며 한글날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행사현장

행사현장1


▲ 문화원 이곳저곳을 탐험하며 한글 공부하기- 문화원과 함께하는 한글여행
이번 한글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 한글날 행사와 달리,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그래서 오프라인 특성을 살려, 문화원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한글날 문제를 푸는‘문화원과 함께하는 한글 여행’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잘 몰랐던 북카페, 도서관, 영화감상실 등 내부 시설을 다니면서 한글 퀘스트를 완수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알리나 (20)씨는 “코로나 19 때문에 문화원 방문이 어려웠다가 이렇게 재미있는 활동으로 한글날에 대해서는 물론,

문화원 이곳저곳에 대해 알게 되어서 기쁘다. 한국어 강좌를 들으면서 강의실도 처음엔 잘 몰랐는데,

이제는 문화원 여기저기 다 알아서 앞으로 더 자주 오고 문화원 프로그램에 관심가질 것 같다.”고 언급하였다.


한글날 칼라그래피 행사

한복입기 행사


마스터클래스, 문화원과 함께하는 한글여행 이외에도 문화원은 한글 블록, 한글 배지 만들기, 그리고 한복 시착 등 한국 문화체험을 준비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행사를 즐겼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한글 창제 576돌 기념행사에 함께해준 모둔 분들께 감사하다.
행사를 통해 한글의 창제 원리와 역사를 배우고 더 많은 분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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