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애리조나주 ‘한복의 날 ’제정 기념 한복 패션쇼 및 전통다도 시연회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11.10

LA한국문화원은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제정한 애리조나(Arizona)주 스코츠데일시에서 10.23(토) 개최한 ‘제25회 Arizona Asian Festival’ 행사에 참석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한복을 소개하고, 한복 패션쇼, 전통다도 시연회 등을 개최하여 미 현지인들에게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 등 한국문화의 매력을 홍보하였다.


▲정상원 LA한국문화원장 축사

▲정상원 LA한국문화원장 축사


더글라스 듀시(Douglas Ducey) 애리조나 주지사는 미 50개주 중에서 뉴저지(New Jersey)에 이어 지난 5월 20일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기념키로 하는 선언문에 서명하였으며, 동 선언문에는 한복이 2천년 넘게 계속된 한국의 전통 문화, 사회, 역사의 일부분이며, 한복이 ‘한국인의 전통의상’"이라고 적시되었다.


▲애리조나주정부 '한복의 날' 선언문

▲애리조나주정부 '한복의 날' 선언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만에 열린 페스티발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18개 아시안 커뮤니티들이 참석해 각자 고유의 전통문화를 소개했고, 각국 문화공연, 전통의상 패션쇼, 예술품 전시 등이 함께 진행되어 문화적 볼거리를 선사했고, 참석자들은 다양한 아시안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한복 패션쇼(1)

▲한복 패션쇼(1)

▲한복 패션쇼(2)

▲한복 패션쇼(2)


▲한복 패션쇼(3)

▲한복 패션쇼(3)


특히 LA한국문화원은 명원문화재단 캘리포니아 지회 이영미 원장과 함께 한국문화와 아시아 문화에 관심이 있는 현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와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1)한복 패션쇼 (2)한국 전통 다도 및 다식 소개 (3)한국문화홍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통다도 시연회

▲전통다도 시연회


LA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 위해 미 현지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캘리포니아 외에도 타 주에서도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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