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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은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제정한 애리조나(Arizona)주 스코츠데일시에서 10.23(토) 개최한 ‘제25회 Arizona Asian Festival’ 행사에 참석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한복을 소개하고, 한복 패션쇼, 전통다도 시연회 등을 개최하여 미 현지인들에게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 등 한국문화의 매력을 홍보하였다.
▲정상원 LA한국문화원장 축사
더글라스 듀시(Douglas Ducey) 애리조나 주지사는 미 50개주 중에서 뉴저지(New Jersey)에 이어 지난 5월 20일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기념키로 하는 선언문에 서명하였으며, 동 선언문에는 한복이 2천년 넘게 계속된 한국의 전통 문화, 사회, 역사의 일부분이며, 한복이 ‘한국인의 전통의상’"이라고 적시되었다.
▲애리조나주정부 '한복의 날' 선언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만에 열린 페스티발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18개 아시안 커뮤니티들이 참석해 각자 고유의 전통문화를 소개했고, 각국 문화공연, 전통의상 패션쇼, 예술품 전시 등이 함께 진행되어 문화적 볼거리를 선사했고, 참석자들은 다양한 아시안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한복 패션쇼(1)
▲한복 패션쇼(2)
▲한복 패션쇼(3)
특히 LA한국문화원은 명원문화재단 캘리포니아 지회 이영미 원장과 함께 한국문화와 아시아 문화에 관심이 있는 현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와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1)한복 패션쇼 (2)한국 전통 다도 및 다식 소개 (3)한국문화홍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통다도 시연회
LA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 위해 미 현지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캘리포니아 외에도 타 주에서도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