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룩셈부르크 내 최초로 <한국문화의 날> 체험행사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11.22

한국문화의 날


룩셈부르크 내 최초로 <한국문화의 날> 체험행사 개최

룩셈부르크에서 처음으로 <한국문화의 날> 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과 룩셈부르크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던 ‘한국문화주간’ 의 사전 행사 방식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기대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고 늦은 오후까지 많은 분들이 한식, 한복, 케이팝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약 천 명 정도의 방문객이 다녀간 이 행사는 룩셈부르크 세종학당이 주관했으며 한국문화원이 지원했습니다. 룩셈부르크는 벨기에의 옆에 있어서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함께 겸임하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한-룩셈 수교기념 '한국문화주간' 사업은 KOFICE와 함께 개최한 사업으로 이날 <한국문화의 날>을 위해 특별히 프랑크푸르트에서 준비해 주신 한식 요리들이 일찌감치 동이날만큼 현지인들의 한식 사랑이 뜨거웠습니다.

이날 문화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은 룩셈부르크 내 한국 문화에 대한 잠재적 수요를 가늠케 했습니다. 케이팝, 한식, 케이뷰티, VR 체험, 한글 쓰기, 한복 체험, 한식 부스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을 위한 현지인들의 얼굴은 매우 진지했습니다.

룩셈부르크는 1인당 국민소득이 11만불에 이르는 이 분야에서 세계 1위 국가로 인구 62만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주간' 행사는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었으며 <클라라 주미 강, 김선욱 듀오 리사이틀>, <한국영화 특별 상영회(4편)>, 한국 무용 <김복희 무용단> 공연 등이 소개되어 많은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행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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