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프랑스판 한국 여행 가이드북 ‘고마워(GOMAWO )’ 출간 기념회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11.22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지난 4월 6일 프랑스 출판사 '아틀리에 데 카이에(Atelier des Cahiers)'가 발행한 한국 여행 가이드북 '고마워(GOMAWO)' 출판 기념회를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


 ‘고마워(GOMAWO )’ 출간 기념회


동 행사에는 ‘고마워’의 공동저자이자 한국에 여러 차례 체류 및 방문 경험이 있는 로리안 트라블리(Lauriane Trably), 리즈 부슈로(Lise Bouchereau)를 초청해 작가들의 책 소개와 함께 한국 여행 팁과 한국 거주 경험담 등을 이야기하고 작가 싸인회를 진행했다. 특히, 동 서적은 2019년 11월 1차 인쇄본을 출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한국 여행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 2022년 상반기에 2차 인쇄본을 발행하기도 했다.

'고마워' 시리즈 책 소개와 한국 여행에 대한 소개 시간 이후에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는 “한국에서는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잘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혼자 식사해도 괜찮은가?”,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는 위험하지 않은가?”, “채식 혹은 할랄 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는가?” 등 실제로 한국 여행을 가고자 하는 다수 현지인의 실질적인 질문이 쏟아지며 관객과 작가들이 함께 의견을 내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여성 관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한국 여행 계획이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출간기념회를 통해 한국 여행을 위한 효율적인 팁을 알게 되어 기쁘다. 올여름에는 친한 친구와 함께 한국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문화원은 동 행사를 통해 한류뿐 아니라 한국 관광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관객이 한국을 더 잘 이해하고, 한국 관광 홍보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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