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한동엽무용단의 <<남무>> 공연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12.02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는 « Chum, danses de Corée » 시리즈의 일환으로 남무 공연을 개최하였다. 9월 27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오디토리움에서 3일 연속으로 상연된 ‘남무’ 공연은 승무, 학무와 한량무, 창작무용, 호연지무, 부포놀이와 진쇠춤, 진도북춤 등 7개의 짧은 춤 공연을 이어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지역 전통무용의 미학을 선보였다.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남무 공연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남무 공연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남무 공연


2002년 창단한 한동엽무용단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05년 전국민속경연대회 대통령상, 2011년 전주대사습놀이 국무총리상 장원에 입상하는 등 지역예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현재는 인재 양성사업에 주력하며 미래 문화 인적자원 확보에 힘쓰고 있다. 과거 남성무용수들만이 소개해왔던 남무는 오늘날 실력 있는 여성 무용수들에 의해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여지고 있다.

한편, 한동엽무용단은 지난 9월 24일(토)과 25일(일) 툴루즈 ‘우리 페스티벌’, 10월 1일(토)과 2일(일)에 라로셸 ‘코레디씨’ 등 지역 한국문화축제에서 동연을 선보였으며, 10월 1일(토)에 개최된 파리 김치축제에서 한동엽, 김도현 듀오의 무용 공연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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