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한멕 수교 60주년 친선 콘서트 '아리랑, 마리아치를 만나다'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3.01.03

▲ 아리랑 마리아치를 만나다 이미지

▲ 아리랑 마리아치를 만나다 이미지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10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한국과 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아리랑, 마리아치를 만나다’를 개최했다.

주 LA 멕시코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양국의 수교 60주년과 히스패닉 유산의 달을 기념하고, 평소 LA지역 사회에서 두터운 친분을 가지고 있는 양 커뮤니티의 우정을 기리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 김영완 총영사 ▲ 정상원 문화원장  ▲ LA 주 멕시코 총영사 축사


이번 콘서트에서는 LA 출신으로 그래미 상을 수상한 여성밴드 마리아치 디바스(Mariachi Divas)와 김동석 교수가 이끄는 한국음악무용예술단이 합동공연을 펼치며 두 나라의 음악과 무용 등을 선보였다.

▲ 그래미 수상 밴드 '마리아치 디바스'

▲ 그래미 수상 밴드 '마리아치 디바스'


▲ 한국음악무용예술단

▲ 한국음악무용예술단


“마리아치 디바스”는 한국인의 귀에 익숙한 ‘라 밤바', ‘베사메 무쵸’, ‘씨엘리토 린도' 등을 멕시코 음악인 마리아치 밴드 형식으로 선보였으며, “한국음악무용예술단”은 한국 전통 무용인 ‘장구춤’, ‘북춤’ 등과 ‘가야금 산조’ 등을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 한멕 공연단의 합동 공연 모습 ▲ '아리랑, 마리아치를 만나다' 출연진 ▲ 공연 후 양국 합동 촬영



특히,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게 두 그룹은 양국의 전통 악기와 음악, 리듬 등을 한 자리에서 함께 연주하고, 한국인들에게도 알려진 멕시코 음악인 '씨엘리토 린도'(Cielito Lindo)와 '아리랑'을 함께 편곡 및 연주하여 두 나라의 새로운 화합과 우정의 무대를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멕시코 음악인 '씨엘리토 린도'(Cielito Lindo)와 '아리랑'을 함께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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