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집트한국문화원(원장 오성호)은 1월 22일(일) <카이로 설맞이 풍경> 설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새해 소원빌기 카드만들기 체험중인 코리아넷 기자단

한국의 대명절인 설날을 직접 체험해보며 설날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설날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한복을 입고 세배를 직접 체험하는 순서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놀이인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를 체험하고 명절음식, 전, 잡채, 떡국 등을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통놀이 윷놀이를 체험중인 참가자들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은 명절 행사 <카이로 설맞이 풍경 행사>를 통해 문화원 시설을 활용하여 한국 명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코리아넷 기자단 및 인플루언서, 주재국 언론인을 대상으로 참가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복 직접 입어보기 체험

특히, 한복 체험하고 세배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았으며 처음 한복을 입어본 파산트씨는 “난생 처음 입어본 한복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편하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체험해보고 싶다”며 다음 행사에 대한 기대와 참가 의지를 밝혔다.

단체기념 사진 촬영

오성호 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원 시설을 활용한 상설 행사를 지속 개최함으로써 방문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통문화 콘텐츠 발굴과 소개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의 방문 활성화 및 문화원 시설 재개를 위한 상설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