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한국문화원은 눈높이 교육 홍콩지사(Eye Level Learning)와 협력하여 1.14(토) 오전 오후, 1.26(목) 오전 오후 총4차례 2023년 설날 맞이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한국문화체험 활동에는 홍콩 현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학부모 등 총 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한국 및 한국문화 소개 ▲문화원 주요 사업 소개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한복 입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한국문화 소개

▲한복 체험 후 기념사진 촬영

▲투호 체험

▲윷놀이 체험

▲딱지 체험

문화원과 눈높이 교육 홍콩지사는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은 있었지만, 한국 문화를 접하기가 쉽지 않은 현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하였다.

문화원은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및 문화원 주요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문화원 행정직원과 함께 청사초롱 체험 키트를 만들고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공예 체험 후 한복 입기와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하였다.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문화원은 체험행사를 마무리한 후, 참여한 홍콩 어린이들에게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약과, 붕어빵, 초코파이 등 한국 다과, 전통놀이 딱지, 태극부채 등 한국 종합선물 세트를 전달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한국 문화를 좋아하지만,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한복, 한국 전통 공예와 놀이를 문화원에서 가족과 같이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청사초롱 체험이 제일 즐거웠다 ▲아이와 같이 체험하고, 만든 것을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긍정 평가하였다.

문화원은 홍콩 현지 어린이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류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 대상 문화원 방문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한복, 한국전통 놀이, 공예 등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원은 눈높이 교육 홍콩 지사뿐만 아니라 현지 교육기관 및 민간단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원, 노인단체, 청소년 지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단체 기념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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