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작년 세계 대회 우승자 배출한 LA 지역 K-POP 월드 페스티벌 지역예선 열기 가득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17.08.07
K-POP 월드 페스티벌 미주지역 참가자 무대


작년 9월 30일 창원에서 열린 K-POP 월드 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l) 우승자 브리터니 카넬(Britaney Chanel)을 배출한 LA의 올해 결선은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주LA 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7월 29일 열린 미주 LA지역 본선에는 56팀이 예심을 거쳐 15팀이 K-POP에 대한 열정과 수준 높은 실력들을 뽐냈다. K-POP 아이돌 그룹의 무대가 연상될 정도로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메시엘라 반구라 수상 모습


수상자들 단체사진


최종 우승자는 태양의 ‘눈, 코, 입’을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 등을 갖춘 보컬 부문 메시엘라 반구라(Messiela Bangura) 씨가 선정되었고, 2위팀은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을 부르며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티 애그너(Tea agner)가 선정되었다. 최종 1~2위 팀은 LA지역 대표로 KBS에 추천되어 오는 9월 29일 창원에서 개최되는 ‘K-POP 월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무대 모습


환호하는 관객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주LA 한국문화원과 KBS가 공동주최한 K-POP 월드 페스티벌 LA 지역 예선은 댄스 부문과 보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LA한국문화원장, KBS 아메리카 사장, 세종대 실용음악과에서 보컬과 싱어송 라이터 전문 교수로 역임하고 있는 곽은기 교수가 참여해 심사에 전문성을 더했다. 

K-POP 월드 페스티벌 참가자들 단체사진


김낙중 LA한국문화원장은 “현재 LA문화원에서는 다양한 K-POP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에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 현지인들에게 K-POP 문화를 더욱 알리고, 긍정적인 한류 콘텐츠 소비층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였고 “앞으로도 한류 문화콘텐츠의 적극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우수인재들을 발굴하여 다양한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라고 포부를 전했다. 


2017 K-POP World Festival 미주 LA지역 예선

· 일시 : 7월 29일(토) 18:00
· 장소 : 주LA 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550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36)
· 주최 : 주LA 한국문화원, KBS Am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