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쉽고 예쁜 한국 아동도서 멕시코에 알려요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17.08.08
아동도서 읽기 대회에서 책 낭독 중인 관람객


올해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멕시코 국제 아동․청소년 도서전에 앞서 한국 아동도서의 우수성을 아동도서의 점유율이 높은 멕시코에 미리 알리기 위해  2016년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에 전시되었던 한국아동도서 150여 권을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1층 전시실에 전시하는 ‘한국아동도서 전시회’ 개막식이 지난 7월 31일 열렸다. 전시는 8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개막식 후 단체사진


개막식에 참가한 관객들은 아동도서의 북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클라우디아 씨는 “매우 흥미로운 전시였고, 앞으로 한국문화와 관련된 전시가 많이 열렸으면 한다”고 밝혔고, 다니엘라 씨는 “이번 아동도서 전시회는 매우 좋았다. 전시된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책이 그림과 쉬운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동도서 읽기 대회에서 책 낭독 중인 관람객


개막식에서는 15명이 참가한 아동도서 읽기 대회도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전시기간 중 멕시코시티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전시된 아동도서의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 아동문학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동문학 전시] 한국아동도서 전시회

  · 일시 : 7월 31일~8월 31일
  · 장소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1층 전시실
  · 지원 : (주)여원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