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S.M. 글로벌 오디션에 최다 지원자 모인 브라질, K-POP 열풍의 새로운 중심지
출처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작성일
2017.09.26

K-POP 열풍의 새로운 중심지


에스엠 글로벌 오디션 인 브라질(2017 S.M. GLOBAL AUDITION in BRAZIL)이 지난 9월 21일 열렸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남미 글로벌 오디션 지원을 마감한 결과, 브라질이 아시아, 북남미 등 오디션이 개최된 10개국 중 가장 많은 6천여 명이 지원했다. 지원자의 80%가 노래와 춤에 집중되었으며, 마나우스, 바이아, 리우 데 자네로, 빠라나, 미나스 제라이스, 폴타레자, 혼도니아 등에서 많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나 K-POP이 브라질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오디션이 열린 21일 행사장에는 K-POP 공연이 펼쳐지는 듯 오전부터 한류팬이 대거 찾아와 열기가 후끈했다. 참가자인 자녀와 함께 온 부모는 자녀가 오디션에 선발되면 K-POP 스타로 성공하도록 돕겠다며 지원의사를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SM 관계자는 “중남미 글로벌 오디션은 이번이 처음인데, 브라질의 K-POP 열풍이 가장 뜨겁다.”며 “지원자 모두에게 최대한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인재에게는 SM과 전속계약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10시부터 진행된 오디션은 22일에 마무리되며 한국에서의 심사절차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와 선발규모가 가려지게 된다.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의 권영상 문화원장은 “금번 SM 글로벌 오디션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현지 홍보 등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해왔다.”며 “앞으로 K-POP 등용문이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 에스엠 글로벌 오디션’은 6월 24일부터 6개월 동안 미국, 브라질,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1개국, 2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지원 부문은 노래, 댄스, 연기, 모델(패션/CF), 작사/작곡 등 총 5개 부문으로, 국적과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디션에 참여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SM 공식 홈페이지(www.smtown.com)나 ‘everysing’ 애플리케이션, 이메일을 통해 미리 접수를 마쳤다. 오디션 참가자 중 우수자에게는 SM과 전속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K-POP 열풍의 새로운 중심지


[K-POP 오디션] 에스엠 글로벌 오디션 인 브라질(2017 S.M. GLOBAL AUDITION in BRAZIL)

· 일시 : 2017년 9월 21일 9:00 ~ 21:00
· 장소 :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주최 : 주브라질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