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한국 음식과 사랑에 빠진 카자흐스탄
출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작성일
2017.10.12

양념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


지난 9월 30일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가을학기 한식강좌가 시작되었다. 개강 첫 강좌에는 회덮밥과 연어구이를 만드는 시간으로,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인 카자흐스탄 수강생들에게 생소한 회덮밥이지만, 수강생들의 아이디어로 각양각색의 회덮밥이 탄생했다.


학생들이 만든 각양각색의 회덮밥


한식강좌에 참여한 아야나(15)씨는 “처음 먹어본 회덮밥이 너무 맛있어서 가족들에게 꼭 만들어주고 싶다. 다음 한식강좌도 기대된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요리에 대해 설명중인 관저요리사


한식강좌 전체 사진


한식강좌는 4주간 토요일마다 K-POP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 하흥수 관저요리사를 초빙하여 양질의 한식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스로 만든 회덮밥과 셀카를 찍는 학생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관계자는“앞으로 더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한식 강좌를 통해 카자흐스탄과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식 워크숍] 2017 가을학기 한식강좌


· 일시 : 2017년 9월 30일

· 장소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