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한국 머무르며 한국공예기법 익힌 프랑스 작가들의 보석 작품 전시
출처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작성일
2017.10.18


보석공예전 ‘악세수아르망(Accessoirement)’ 전시 모습


마리옹 들라뤼(Marion Delarue), 안 시베(Annie Sibert), 마리옹 도미닉작(Marine Dominiczak) 등 3의 프랑스 공예디자이너들이 입사, 옻칠, 도예 등 한국 전통공예기술을 익혀 만든 공예작품과 한국 현대사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진, 영상 등을 선보이는 보석공예전 ‘악세수아르망(Accessoirement)’ 개막 행사가 지난 9월 27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9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리는 파리보석공예박람회(Parcours Bijoux)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전상아 큐레이터 전시 소개


전시를 기획한 전상아 큐레이터의 전시 소개로 개막행 사의 문이 열렸다. 전상아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직접 한국에 머무르며 한국 전통미술기법을 익힌 프랑스 아티스트들의 시선으로 보는 한국 문화를 프랑스에 소개하고, 한-불 아티스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가들의 작품 소개


작가들의 작품 소개



이후 3인의 작가가 직접 행사 참가자들에 자신의 작품 내용, 기법,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한국에 머무르며 느낀 한국문화에 대한 예술가로서의 감상 등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공예 전시] 보석공예전 ‘악세수아르망(Accessoirement)’ 개막 행사

· 일시 : 2017년 9월 27일(수) 18:00

· 장소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주최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