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개원 1주년 맞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출처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작성일
2017.10.26

라라비' 가야금 연주자와 장지성 캘리그래퍼 협연의 축하공연 결과물


2016년 9월 28일 문을 연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 9월 29일에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개원 1주년 기념식’을 열어 지난 1년간의 문화원 행사에 적극 참가, 봉사, 지원해준 K-서포터즈(K-Supporters)와 K-발런티어스(K-Volunteers) 등 주요 고객들 90여 명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간의 성과들을 함께 돌아보며, 향후 문화원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은 '라라비' 가야금 연주자와 장지성 캘리그래퍼 협연의 축하공연


한식 리셉션을 시작으로 열린 기념식은 '라라비' 가야금 연주자와 장지성 캘리그래퍼 협연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가야금과 건반이 만들어내는 화합의 연주와 함께 장지성 캘리그래퍼는 ‘사랑’이라는 단어에 캐나다의 단풍모양과 한국의 태극모양을 모티브로 삽입하여 연주에 걸맞는 작품으로 한국과 캐나다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공연을 선보였다.


 1주년 기념 케이크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문화원의 역할·역사 등 한국 문화와 사회를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되었으며, 끝으로는 1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과 함께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의 ‘돌’잔치를 축하하였다.


주캐나다 문화원 개원 1주년 기념식 - 신맹호 대사와 이영호 문화원장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문화원이 개최한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주시고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캐나다인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문화원은 한국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캐나다인들의 공간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문화원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이영호 문화원장 역시 이날 참석한 문화원의 주요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관심이 하루하루 깊어지고 커지고 있는 현상을 보며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며, “한국을 사랑해주는 여러분이 있기에 한국문화원도 존재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한국문화원은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한국문화원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므로 향후 문화원 활동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식 메시지


기념식 참석자들


주캐나다 문화원 개원 1주년 기념식 - 리셉션


기념식 참가자들은 “한국문화원을 방문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재밌는 한국 영화도 볼 수 있어 좋다.”, “현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발전해 나가는 문화원에게 축하를 전한다.”, “문화원의 개원을 축하할 수 있어 즐겁다. 멋진 추억들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문화원의 1주년을 축하하였다.


[문화원 기념식]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개원 1주년 기념식

· 일시 : 2017년 9월 29일(금)

· 장소 : 주캐나다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