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인도 아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2018평창
출처
주인도 한국문화원
작성일
2018.01.1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제 사생대회 시니어 그룹에서 영예의 1등을 차지한 께랄라주 비댜 비하르 학교 11학년의 락슈미 비카쉬 양의 그림.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제 사생대회 시니어 그룹에서 영예의 1등을 차지한 께랄라주 비댜 비하르 학교 11학년의 락슈미 비카쉬 양의 그림.


인도 학생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제 사생대회에 참가해 한국, 눈, 동계 스포츠 등의 세부 주제에 맞게 그림을 그렸다. 주인도 한국문화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 홍보를 위해 12학년 이하 인도 학생들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하면서다.


주인도 한국문화원은 2017년 9월 22일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대회 접수를 진행해, 전 인도의 29개 주 중 25개 주의 287개 지역 학교에서 주니어(1~8학년)와 시니어 그룹(9~12학년)을 통틀어 총 22,022점의 그림을 접수했다.



▲ 시니어 그룹 상위 입상자 안킷 쿠마(Ankit Kumar) 군의 그림. 시니어 그룹 상위입상자 5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과 한국 방문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영예의 대상은 께랄라주 소재의 플라시드 비댜 비하르 학교(Placid Vidya Vihar School) 11학년의 락슈미 비카쉬(Lakshmi Vikash)가 차지했다. 시니어 그룹 상위 입상자 5명의 학생에게는 평창 대회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학생들은 평창 대회와 한국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각 지역에서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금평 주인도 한국문화원장은 “동계스포츠가 다소 생소한 인도 청년들에게 평창 대회를 소개함과 아울러 한-인도간의 우호관계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평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평창 사생대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사생대회

Pyeongchang 2018 Olympic Winter Games Painting Competition -

1st Korea-India Friendship Painting Competition 2017


· 참가자 : 전인도 25개주 287개 학교 초, 중, 고등학생 22,022명

· 주최: 주인도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