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기증식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18.08.27

LA한국문화원은 해외문화홍보원으로부터 전달받은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을 LA84 Foundation에 기증 및 영구 전시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평화 올림픽’으로서의 의의와 평창 올림픽 정신을 이어가고자 표제 성화봉 기증식을 개최하였다.


* LA84 Foundation : LA 스포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 중 하나로, 1984년 LA 하계올림픽의 잉여 기금을 토대로 LA에서 올림픽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재단.


▲ 행사 참석자 기념 촬영


▲ 행사 참석자 기념 촬영


동 행사는 ▲ 양국 국가 제창 ▲ Delgado부회장의 환영사 ▲ 김낙중 LA한국문화원장의 축사 ▲ Wesson LA시 의장의 격려사 ▲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기증 ▲ 한국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선수단의 친필 사인 선수복 셔츠 증정 ▲ 동 선수단의 동메달 획득 기념 영상 시청 ▲ 기념 사진 촬영 및 오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Delgado부회장의 환영사


▲ Delgado부회장의 환영사


▲ Wesson LA시의회 의장 격려사


▲ Wesson LA시의회 의장 격려사


▲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 기증


▲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 기증


▲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성화봉 기증


▲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성화봉 기증


▲ 한국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선수단의 친필 사인 선수복 셔츠 증정


▲ 한국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선수단의 친필 사인 선수복 셔츠 증정


동 행사에는 LA시 및 LA84재단의 고위 관계자 외에도 다수의 미국 전현직 올림픽/패럴림픽 선수 등 80여명이 참가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및 성화봉 기증을 축하하였다.


Delgado LA84재단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한편, 올림픽 legacy인 성화봉을 기증받게 된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LA84 재단에 별도의 전시대를 마련하여 동 성화봉을 영구 전시하겠다고 밝혔다.



▲ 평창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영구 전시


김낙중 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고 평창 올림픽의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기증받은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을 영구전시하기로 한 LA84 Foundation에 깊은 사의를 표함. 특히 북한 선수단 참가와 남북단일팀 출전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낸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 올림픽’으로서의 가치와 의의를 설명하며 2028년에 있을 LA 하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


성화봉 기증은 김낙중 원장(올림픽)과 선수대표 이종경(패럴림픽)이, 선수복 셔츠 기증은 서광석 감독이 Delgado 부회장과 Wesseon 시의장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한국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팀의 선전 장면을 담은 3분짜리 영상물을 함께 시청하였다.


이후 한 시간여 진행된 오찬에는 불고기, 김밥, 전 등 한식이 제공되고, 행사내내 배경화면으로 평창올림픽개회식 장면이 방영되었으며, 한국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선수단과 미국측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간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모습이 계속되었음.


LA84 Foundation과 공동 주최한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기증식’을 통해 평창 동계 올릭픽/패럴림픽의 성과와 그 의의를 홍보하고,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을 실현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념하며, 그 정신을 확산시켜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평창올림픽 성화봉의 LA84 재단 영구전시를 통해 주재국내 올림픽 개최국으로서 한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었다.


[기증식]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기증식

· 일시 및 장소 :  2018. 8.22(수) 11:00-13:00/LA84 Foundation

· 주최 : LA한국문화원, LA84 Foundation

· 참가자 :  김낙중 LA한국문화원장, Herb Wesson LA시 의장, Oscar Delgado LA84 Foundation 부회장, 전⦁현직 미국 올림픽/패럴림픽 선수, 한국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선수단, ABC TV, LA Ch35 기자 등 약 8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