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첼로가야금 연주회 개최
출처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작성일
2018.11.20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 첼로 연주자 김솔이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 첼로 연주자 김솔이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권세훈)은 11.9(금) 주재국 바트 하르츠부르크(Bad Harzburg)시와 공동 주관하여 바트 하르츠부르크 뷘트하어머 궁에서 첼로가야금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가야금, 첼로 연주 모습


▲가야금, 첼로 연주 모습


베를린 장벽 붕괴 29주년을 기념하여 <서양이 동양을 만나다(West meets East)>를 주제로 한 동 공연에는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과 첼로 연주자 김솔이 동서양 음악 8곡을 총 75분 동안 연주하였다.


바트 하르츠부르크 시장 랄프 아브람스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 문화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사된 공연에 감사하며 한국의 전통악기와 서양 악기의 협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이야기하였다.


주독한국문화원장(권세훈), 연주자(김솔이, 윤다영), 바트 하츠부르크 시장(랄프 아브람스),  100여 명의 청중은 공연이 끝나고 기립박수를 보내 앵콜곡 연주로 이어졌다.


▲주독한국문화원장(권세훈), 연주자(김솔이, 윤다영), 바트 하츠부르크 시장(랄프 아브람스),

100여 명의 청중은 공연이 끝나고 기립박수를 보내 앵콜곡 연주로 이어졌다.


한편, 바트 하르츠부르크 시는 동서독 분단시절 국경에 위치한 도시로서 통독 이전의 상황과 비슷한 철원과 상호 교류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