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란 쉐프와 함께한 망고 죽순채 요리 시연회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은 지난 7월 6일(토) 마카티 소재  한식당에서 K-컬쳐 프렌즈 제7기 수료식과 제8기 발대식을 가졌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 매년 현지 한국문화 애호가들을 선발하여 필리핀 내 한국문화 전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컬쳐 프렌즈는 행사 및 미디어 지원팀 ‘The KREW’와 문화원 전속 한국전통공연팀 ‘NARA’로 나뉘어 운영된다. 현재 57명으로 구성된 ‘The KREW’는 문화원 주최 행사 지원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활동을 담당하며,  15명으로 구성된 ‘NARA’는 한국 관련 공식 행사에서 연간 20 회 이상의 한국전통공연(부채춤, 검무, 진도북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요리 시연회에 참가한 K-컬쳐 프렌즈 회원들

시연 후 전시된 망고 죽순채

망고 죽순채 시식 시간을 가진 회원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소속 한식 요리 강사 백종란 쉐프가 필리핀 현지 대표과일인 망고를 곁들인 죽순채 요리를 시연해보였다. 본 행사에서는 이진철 문화원장이 회원들에게 격려사를 전했고 K-컬쳐 프렌즈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이어졌다. 부대 행사로서 드로잉 퀴즈 게임을 진행해 회원들 간 친목을 다졌고 제7기 회원들이 지난 K-컬쳐 프렌즈 활동을 담아 몰래 준비한 영상을 당일 새로운 회원들에게 깜짝 선물로 공개하여 이목을 끌었다.

격려사를 전하는 이진철 문화원장

K-컬쳐 프렌즈 제7기 상장 수료식

최우수 회원 상 발표 현장

제7기 최우수 회원 상을 받은 JANN LORENCE BALCON

2019 K-컬쳐 프렌즈에 선발된 제8기 신입 회원 단체사진

본 행사 마지막 순서로 제7기 회원 대상 최우수 회원 상장 수여식과 제8기 K-컬쳐 프렌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7기 K-컬쳐 프렌즈 최우수 회원 상으로 Jann Lorence Balon이 선정되었으며 Regine Monsanto이 최우수 자원봉사자 상, Chiarra Mogol이 최우수 미디어 활동  상을 그리고 Junelyn Olivar이 최우수 블로거 상을 수상하였다.

K-컬쳐 프렌즈 한국전통공연팀 NARA 기념 사진 촬영

드로잉 퀴즈 게임을 하는 회원들

K-컬쳐 프렌즈 7기 수료식 및 8기 발대식 기념 단체 사진

문화원과 함께 7월 7일부터 1년 간 활동을 이어갈 72명의 제8기 K-컬쳐 프렌즈들은 오는 7월 27일 ‘2019 피노이 케이팝 스타’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문화 홍보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주필리핀한국문화원(☎ 63-2-878-6319)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