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찾아가는 한국문화 프로그램, ‘학교방문프로그램’ 개최 – 브록빌 쌩 매리 카톨릭 고등학교 대상
출처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작성일
2019.08.06

▲크리스타 몬즈(Christa Monds) 교감의 환영사


크리스타 몬즈(Christa Monds) 교감의 환영사

▲김용섭 문화원장의 환영사


김용섭 문화원장의 환영사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및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학교방문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5월 29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브록빌(Brockville) 시에 위치한 쌩 매리 카톨릭(St. Mary Catholic) 고등학교를 찾았다.


▲주의 깊게 경청하는 학생들

주의 깊게 경청하는 학생들


당일 프로그램에는 학생 140여 명을 비롯해 담당 교사진과 브록빌(Brockville) 교육청 관계자 포함한 약 150명이 함께하였으며, 발표를 통해 한글, 한식, 전통문화(한복, 한옥, 전통놀이), 현대문화(케이팝, 한국 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소개 및 설명했다. 아울러, 130년 전 한국을 찾은 200여 명의 캐나다 선교사들과 27,000여 명의 6.25.한국전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캐 관계의 역사와 현재를 돌아보았다.  


▲제기차기

제기차기

▲해금연주


해금연주

▲케이팝 공연


케이팝 공연

▲태권도 시범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공연


사물놀이 공연


평소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제기차기 대회를 통해 직접적인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해금 연주, 케이팝 공연,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오타와 및 인근 지역 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방문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