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한식이 카자흐스탄 식탁의 주인공이 되는 그날까지
출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작성일
2019.08.12

▲한지 공예품 전시 관람 1
 

한지 공예품 전시 관람 1


지난 7월 26일(금)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한국 음식 홍보의 일환으로 한식진흥원, Marriott 호텔과 협력하여 한식행사를 공동개최하였다.


아스타나 Marriott 호텔 aroma 레스토랑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에는 바티칸대사, 인도네시아 대사, 태국 대사,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김대식 대사등 각국 외교단, 현지 기자단 등 사회저명인사 80명, 한국문화원, 호텔관계자를 포함해 총 95명이 참석하였다. 


▲한지 공예품 전시 관람 2

한지 공예품 전시 관람 2


▲한국 문화원 부스 운영


한국 문화원 부스 운영


사전 VIP초청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 인터컨티넨탈호텔 총주방장 배한철 셰프를 포함한 4명의 한식 셰프들이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을 방문하여 7월 15일부터 2주간 현지 셰프들에게 한식 조리법을 교육 후 마지막 단계로‘한식의 밤’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축사에서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김대식 대사는 한국 음식을 선보이고 홍보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셰프들과 Marriott 호텔에 감사를 표했으며 한식의 우수함에 대해 전하였다.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한식 뷔페를 즐기는 참석자들 1


한식 뷔페를 즐기는 참석자들 1


▲한식 뷔페를 즐기는 참석자들 2


한식 뷔페를 즐기는 참석자들 2


한국문화원은 부대행사로 한국 문화원 부스 운영과 한지 공예품 전시를 통해 주재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행사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갈비찜, 닭강정, 대하찜, 각종 나물과 김치 등 다양한 한식을 뷔페 형식으로 참석자들에게 제공하였고 누르-술탄 고려인협회 소속이자 한국 문화원이 지원하는 한국 전통 무용단 ‘미성’은 부채춤과 연꽃춤을 선보였다.
 

▲전통 무용 1


전통 무용 1


▲전통 무용 2


전통 무용 2


행사에 참석한 아셀(40세)씨는 “이번 행사에서 한지 공예품을 처음 접하여 한국 예술품에 관심이 생겼다. 한국 전통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한식을 먹으니 귀와 입이 즐거운 특별한 금요일 저녁이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달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중앙아시아 내 유일한 한국문화원으로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재국 내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행사개요

· 일시: 2019년 7월 26일(금)
· 장소: 아스타나 Marriott 호텔 aroma 레스토랑
· 참여인원: 총 95명 (Фрэнсис Ассизи Чулликатт(바티칸 대사) Rahmat Pramono(인도네시아 대사), Russ Jalichandra(태국 대사), 김대식 대사 등 외교단, Дана Тугамбекова(Assembly.kz 기자), Гульжан Раманкулова(Baq.kz 기자)등 기자단 등 사회저명인사 80명 포함)
· 언론보도(3건)  
예게멘 카자흐스탄(1건) - 제목(번역) : 수도에서의 한국 음식
카즈인폼(1건)- 제목(번역) : 평창올림픽의 셰프, 누르-술탄 주재국민들에게 한식을 소개하다
Assembly.kz(1건)- 제목(번역) : 2018 평창올림픽 요리사, 아스타나에 한국 요리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