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을 경청하는 참석자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송기진)은 지난 8.3(토) 멕시코시티 2019 한류 페스트에 참여하여 한국문화를 홍보했다. 올해 제1회째를 맞는 2019 한류 페스트는 멕시코 한류 전문 매거진 ‘K-Magazine’이 기획하였으며, 주재국의 다양한 한류문화 관련 인사 및 기관이 참가하여 한국어, 케이팝 커버댄스, 케이뷰티 강좌를 진행하고, 태권도, 해동검도 등의 시연도 선보였다. 동 행사는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양일간 멕시코 국립문화박물관에서 열렸다. 

강연을 경청하는 참석자

문화원은 이번 축제 기간에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연꽃 만들기 강좌를 진행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동 강좌는 미리 준비해간 준비물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강좌를 맡은 오정아 선생님은 “현지 한류 팬들이 기획한 행사지만, 다양하고 알찬 한류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것에 놀랐다. 참여하게 되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좌 진행 소감을 밝혔다.

연꽃만들기 강좌

연꽃만들기 강좌 2

주재국 K드라마 전문평론가 알바로 쿠에바

태권도 시범 공연

이번 축제는 2일간 약 5000명 정도의 한류 팬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다. 폐막식 후 축제를 기획한 ‘K-magazine’은 “많은 멕시코 한류 팬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매해 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계속해서 다양한 한류행사와 협력하여 한국문화 홍보의 장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한류페스트 포스터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52-55-6284-3258)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