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뉴욕한국문화원장, 뉴욕주재 20개국 문화원장들과 문화예술계의 회복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 회의 참여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0.05.22
▲뉴욕 내셔널 아트 클럽(National Arts Club)에서 주최한 온라인 문화 원장 화상 회의에 참석한 조윤증 문화원장

▲뉴욕 내셔널 아트 클럽(National Arts Club)에서 주최한 온라인 문화 원장 화상 회의에 참석한 조윤증 문화원장


뉴욕한국문화원 (원장 조윤증)은 5월 14일 (목), 뉴욕 내셔널 아트 클럽(National Arts Club)에서 주최한 ‘온라인 화상 회의’에 참여해 한국정부의 비대면, 온라인 사업 강화 시책과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 중계 홍보 등 공공문화외교 활동을 발표하였다. 내셔널 아트 클럽과 주 뉴욕 호주총영사관이 주최한 이번   온라인 화상회의에는 20여개국 문화원장 및 각 공관의 문화정책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각국 문화예술계 대응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참석국: 호주, 캐나다, 독일, 이스라엘, 벨기에, 스위스, 네덜란드, 덴마크, 에스토니아, 루마니아, 아랍에미레이트, 알바니아, 오스트리아 등

조윤증 뉴욕문화원장 “모범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한층 제고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온라인 등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다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보급, 제작할 계획”

조윤증 원장은 한국이 코로나19 위기를 모범적으로 대응함에 따라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재발견하고 있으며 한국문화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비대면 사업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해 본국의 문화 콘텐츠를 대량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 공연, 요리강좌 등도 비대면 참여형 행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온라인 한국우수 영화 상영회 (Korean Movie Night at Home)’는 <뉴욕타임스>를 통해 상세히 소개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최근 개막한 한국프로야구에 대한 미국 내 관심이 높아진 만큼 스포츠팬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발언하였다.  

※ 내셔널 아트 클럽 (National Arts Club)
뉴욕 맨하탄 그래머시에 위치한 내셔널 아트 클럽은 뉴욕타임스 문화예술 비평가 찰스 드 케이가 예술계를 발전시키고 홍보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멤버뿐 아니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전시, 공연, 강연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예술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리더를 선정하여 명예훈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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