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6월 문화가 있는 날 실시간 온라인 공연 '놋'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0.06.18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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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주재국 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문화원 내 공연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6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세종문화회관과 협력하여 서울시 무용단의 한국 현대무용 <놋> (N.O.T:No One There) 공연을2020.6.12(금) 오후 7시 Youtube문화원 채널 및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공연을 진행하였다.

1시간 15분 동안 진행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최대 동시 시청자 184명, 재생횟수 786회를 기록하였다.

공연 시청 중 뿐만 아니라 종료 후 15분간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중에도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서로 공연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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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시청자들은 온라인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남겼으며 몇몇 현지 시청자들은 한국어로 “감사하다”, “멋진 공연이고 감동적이였다”는 의견을 남겨주기도 했다.

공연을 시청한 마릴레나 도나티(Marilena Donati)는 “조명, 동양적인 음악, 의상, 세련된 몸짓까지 모든것이 완벽한 공연이였다, 그리고 특히 오늘 한국 전쟁 중 두 자매에 관련한 책을 읽었는데, 이 공연과 어우러져 굉장히 인상적으로 관람하였다”고 전했으며 마리나 암브로시(Marina Ambrosi)는 “로마에우로파페스티벌(Romaeuropa Festival) 같은 곳에서 직접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 고 전했다.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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